구글맵으로 검색하니 다른곳으로 안내해줘 어렵게 호텔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로비? 문을 열고 이곳이 맞는지 물어보니 호텔 관리인은(주인인지 모르겠으나)
시큰둥한 반응이었습니다. 애플컴퓨터 앞에 앉아 서핑이나 하는것 같았지요
구글에 여기 찾아오는 것이 잘못 되어 있다고 말해주니,서칭결과에 다른곳으로 해야한다는 설명
이었습니다. 저는 가족들도 차에 있고 모두 피곤한 상태라 알았으니 빨리 체크인해달라고 해도
자기 해명에만...후 참...
짐은 날라다 줄 생각은 하지 않고, 직접 모두 날랐지요. 그저 무뚝뚝한 표정의 관리인..
아침에 나올때 얼굴을 마주쳐도 인사할줄도 모르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이었네요.
40만원정도나 주고간 호텔이었는데, 어느 한국분이 올리신 리뷰에 아침식사가 환상적이었다는
글을 보고 예약했는데, 후 빵 몇개, 후라이, 베이커, 커피,티팩, 실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