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 보통이에요
2017년 11월 12일
제 글은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호텔문 열고 들어가면 아무도 없습니다.
근처에 있는 호스텔이랑 왔다갔다 하시면서 운영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카운터에 사람이 매일 없어서 체크인을 무사히 하셨으면 상관없지만
저 같은경우는 체크인을 하려고 카운터에서 3~40분 기다렸어요.
옆에 전화기 있고 연계된 호스텔로 연락달라고 쓰여있긴한데 전화를 몇번이나 해도 안받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체크인 시간 전에 가게되어서 짐을 맡겼는데 놀고 들어오니까 또 사람이 없었구요 ㅎ..
기다리고 기다려서 짐좀 찾아달라고 했더니 낮에 일하시는 직원분과 밤에 일하시는 직원분이 저희의 짐을
어디에 두었고 오면 어디에서 꺼내주면 된다. 라는 말이 오고가지 않았는지 한참을 헤메다가
결국 체크인한 저희방에서 찾았네요. 아무에게 통보 하지 않으시고 혼자 저희방에 넣으셨던 겁니다.
다행이 체크아웃은 카운터에 상자를 만들어두고 키 넣고 가라그래요 ^^... 너무 안좋은이야기만 한것 같은데 좋은점도 있었습니다.
일단 호텔답게 매일매일 청소 깨끗하게 해주시고 세면용품 안써도 하나씩 더 구비해주십니다.
아 저는 혹시나 가운이 있을까봐 잠옷을 안가져갔었는데 가운은 없어요 참고하세요.
대체적으로 방 위생상태는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저희방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냉장고가 고장나서
사용할 수 없었구요. 카운터에 사람이 없으니 이야기도 못했어요.
전화해서 냉장고 고장났으니 오라고 하기가 죄송해서 그냥 3일을 냉장고 사용안하고 지냈네요.
그리고 시먼역이랑 가깝다는 장점이 있구요. 시먼역에서 호텔로 가는 중간에 크고 작은 드럭스토어가
있어서 갑자기 필요한 물건이라던가 사고싶으셨던 물건들 쉽게 구매 가능하십니다.
전체적으로 사실 좋은점은 다른 호텔에서도 받는 서비스라 아주 좋은 평가를 드리기가 어렵네요.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지금까지 갔던 호텔 중에 제일 불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20만원씩 들여가면서 예약한건데 비용에 비해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저의 후기 말고도 좋은 인상을 받으신 다른 분들의 후기도 많으니 저의 후기는 아 이런일도 있었구나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daisy
daisy 님, 3박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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