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후 푸켓 여행 4박, 일반실(레드룸)에 있었고요. 처음에 위치랑 사진에서 봤던 디자인에 반해서 2박 예약했다가 2박 더 연장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봤을 때 인테리어가 더 좋아요. 특히 레드컬러의 샤워 타올은 해변에 들고 갔을 때 정말 눈에 띄구요~
위치 최고입니다!! 정실론 쇼핑몰, 방라 로드가 코 앞이고, 빠통 해변, 각종 여행사, 마사지숍들이 근처에 쭉 펼쳐져 있습니다. 저는 오토바이 200바트(24시간)로 빌려서 까롱, 까타 해변까지 하루에 다 갔다왔어요.
조식은 2-3일에 나눠서 종류별로 먹을만큼 맛있고 다양합니다. 직원들 서비스 좋고요. 처음 체크인할 때 보증금(3000바트) 받았지만, 문제 없으면 체크아웃 때 당연 돌려받고요~
옥상 수영장도 약간 작지만 깨끗하고 조용해요. 발코니가 있어서 흡연자들에게도 좋습니다. 그리고 세탁은 근처 세탁소에서 하면 훨씬 쌉니다.
다만, 창가 뷰가 바다쪽은 없고 방라 로드 쪽만 잘 보인다는 ㅎㅎ 스위트에는 발코니 욕조가 있다는데, 있어도 뷰가 바다 쪽인지는... 다른 여행객들이 호텔 이름으로 놀리는데, 그만큼 외우기싶고 재미있다는 ㅎㅎ
가성비 진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