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태닝 좋아하고 아름다운 경치,스타일리쉬한 건물과 데코, 조용하고 멋진 분위기, 물 좋은 투숙객들,친절한 서비스등 땜에 호텔 오픈하고 해마다 빠지지 않고 3번째 방문입니다.
근데 올해는 이상하게 전에비해 없어진 세심한 서비스가 많았고, 직원들 서비스가 예전에 비해 -여전히 친절하지만- 많이 느리거나 빼먹고 잊고 그랬어요. 왜 그럴까 의아했는데, 호텔 제네럴 매니저가 바뀌었다군요. 그 밑에 직원들도 바뀐 모양. 좀 아쉬웠어요.
투숙객도 처음엔 코모 그룹 걸맞게 세련된 커플들 위주였는데..다 어디로갔는지, 이번엔 단체관광객들..왁자지껄..덕분에 아주..정신이 쏙...나감.
새로생긴 해변도. 다른 호텔처럼 바로 앞이 아니라 배 타고 40분에, 넘 지저분한?해변이라 좀 아쉬웠슴.
직원들 서비스가 예전엔 알아서 눈치껏 오고, 완전 빠릿빠릿 친절햇는데, 이번엔 부르지 않으면 오지도 않고, 뭘 부탁해도 계속 까먹고, 빨리 테이블을 안 치워 전에 음식 남아 파리 꼬이고 좀 많이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