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숙소가 아주 저렴하거나 아주 비싸거나 하는 편이어서, 적당한 가격에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 찾느라 아주 힘들었습니다. 디오션레지던스는 한국 후기나 블로그에도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고민했었는데, 십만원대 초반에 그나마 찮은곳을 찾다가 결국 여기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일단 곳곳이 공사중이었습니다. 룸이 일층이라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길목은 아니지만, 그래도 커튼을 계속 쳐놔야 했구요, 룸 앞 뷰는 바다가 아니고,, 갯벌이라고 해야되나 늪이라고 해야되나..아무튼 조금 무서운 느낌마저 드는... 그리고 콘테이너 박스 같은 숙소여서 그런지 새건물 냄새도 났구요..
그래도 룸상태가 깨끗한 편이었고, 가격대비 하루정도는 묵을만 했습니다
위치도 좋은편은 아니지만, 렌트를 해서 크게 문제되지는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