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매디슨 칭다오 하버 뷰 센트럴

공항버스 가깝고 주변에 카르푸가 있어 쇼핑이 편하고 맛집도 가까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냥 보통의 3~4성급 호텔.. 웃돈주고 Seaview 룸으로 예약했는데, Sea가 그다지 See 하지 않음. 호텔입구가 비좁은 골목길 같아서 차량들고 나기가 불편함. 조식부페는 그동안 다녔던 중국 호텔 중에서 중하위권. 음식 떨어져도 제때 채워주지 않고, 아침식사가 7시부터라서 아침일찍 움직이기도 에매함. Wifi 보통 수준으로 빠르지는 않음. 관광다니기도 다소 에매한 도보거리. 길 건너 까르푸가 있는것은 장점. 방청소상태는 보통인데, 미니바의 컵과 전기포트는 뭔가 불결한 느낌.

룸상태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했습니다. 스위트 도시 전망이였는데 31층 배정해주셨고 넓고 깨끗해서 이틀밤 아주 잘 잤습니다~!

일단 위치와 뷰가 굉장히 좋아요, 공항버스 타는 곳이랑 가깝고 까르푸 /완샹청/오사광장 모두 도보 10분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서 중간에 들러서 쉴 수 있어 좋았어요. 건물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야경을 즐기기도 좋았구요. 조식은 생각보다 더 가짓수가 적고 별로였지만 워낙에 밖에서 먹을게많아서 차라리 추가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체크인/아웃 해주는 직원들보다 컨시어지서비스를 해주시는 분들이 영어가 더 유창하세요, 필요한 것은 그쪽에(체크인카운터 왼편에 서 있는 분) 문의하시는게 수월하실거 같아요.

위치는 좋은 편입니다. 한국인이 많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가성비 좋은 호텔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망은 바다뷰를 택했으나 귀퉁이에 아주 조금 바다가 겨우 보이는 정도 입니다. 화장실의 청결도도 100%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