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슈페리어룸 2층으로 배정받았어요. 오래된느낌이지만 방이 넓고 화장실은 비교적 최근에 리모델링된것같아서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었어요.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배수도 잘되고.
모든직원들이 상냥하고 친절했어요. 수영장은 물이 좀 탁하고 나뭇잎도 많았는데 아마 비치와 가까워서 관리가 어려운거겠죠? 우기에 갔는데 날씨가 계속 좋았고 바다도 잔잔했어요. 리조트앞 비치에서 바다 바라보며 바람쐬는 기분이 최고 좋았어요.
리조트 앞에는 편의시설같은게 별로 없어요. 조금 걸어가면 유명한 넝부아식당이 있어서
이곳에서만 두번 식사했어요. 꼬창까지 들어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지만 또 가고싶을만큼
잘 쉬다 왔어요.
JEEYUN
3박 로맨틱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