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중부와 북부여행을 계획하고 도착 첫날은 도착시간과 렌트카 수령시간을 고려해
가볍게 하룻밤 묵을 곳이 필요했습니다. 호텔 바로 뒤에 하루 1000앤을 지불하고 사용할수
있는 주차장이 있구요, 2살,3살 아이들 데리고 도보로 국제거리까지 5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호텔 건물 자체가 오래되어서 신식의 룸을 기대하지는 않았구요, 영어는 잘 안되지만
최대한 배려해주는 직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찾아가고 싶은곳을 몇군데 물어봤더니
직접 지도까지 인쇄해 싸인펜으로 잘 안내 받았습니다. 조식은 애들데리고 간단하게
먹을만 했구요, 대부분 일본사람들이 투숙을 하더라구요.(외국인은 저희 가족뿐)
로비에는 오키나와 스타일(?)의 셔츠가 남,녀,유아용이 수십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직원의 도움으로 멋진 가족사진 남겼습니다.(대여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