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라고 적혀있지만, 그냥 관광호텔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경기도 외곽에서 아침 일찍 도착할 자신이 없어서 하루 간단하게 묵을 생각으로 저렴하면서 인천공항과 가까우며, 차를 5박 6일까지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이곳으로 선택했습니다.
1. 새벽 05시부터 23시까지 셔틀?(호텔 전용 스타렉스/카니발)이 있어서 편했어요.(미리 시간 물어보세요) 근데 인천공항에서 돌아올 때는 시간 맞으면 데릴러오신다 했는데 시간이 안 맞다면서 역시나 안 오시더라구요. 자기부상열차타고 용이역 2번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다해서 걸어갔는데 왠만하면 그냥 택시타세요.. 캐리어 끌고 오르막길 갈 때는 이 호텔 잡은 거 후회하실 수도 있어요.
2. 직원이 불친절하다, 더럽다 라는 평이 있어서 좀 걱정스러웠지만, 도배도 새로한지 얼마 안됐는지 벽지도 깔끔하고, 침대보도 바닥도 굉장히 깨끗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3. 자려고 누웠는데 그 뒤에 있던 HUE호텔? 거기서 묵으시는 주취자 때문에 좀 소란스러웠으나, 1시간 이내로 처리되어 조용히 아침까지 잘 수 있었습니다. 옆방 소음은 없었으나, 바깥에서 들리는 소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