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묶었던 방가로형태의 룸은 솔직히 별로였다. 창문밖으로 보이는 고철과 정리되지않은 물건들이 보기싫었다. 방은 나름 깨끗하게 정리해주었는데, 창문밖에 보이는 뷰가 좋지않아서 전체적으로 느낌이 별로였다. 그리고,내가 웃으면서 인사해도 직원들이 친절하게 받아주지않아서 기분이 별로 좋지않았다. 그리고,룸안에 금고도 없고 문손잡이는 부실해서 귀중품은 프런트에 맡겨야하는게 불편한 호텔이다.
다만, 조식과 수영장, 그리고 비치로드와 세컨로드가 가까와서 가족들과 걸어다니면서 쇼핑이나 관광을 하기엔 위치상으로 좋은호텔이다.
직원들이 조금만 친절하고 방가로가 아니고 룸에 묶었다면 다시 가서 숙박을 할수 있는 호텔일거같다. 그런데, 다시 방가로로 안내한다고 한다면 다시는 가고싶지않은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