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정도의 그리 크지 않은 호텔이었지만 청소며 관리며 리셉션 직원 분들도 친절하고 조식도 깔끔하니 크라상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남는 곳이예요.
센트럴역 근처 호텔은 가격이 비쌌고 원하는 가격의 호텔은 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센트럴 역에서 두정거장 시내랑 반대쪽 방향의 자라역에 위치한 자라호텔을 선택한 건 잘 한 것 같아요.
자라역에서 5분 정도의 거린데 첨에 방향 잘못 잡아 엉뚱한 곳으로 가서 코앞에 가까운데 위치할 걸 두고 다리 아프게시리,,,ㅋ
왜냐면 역 주변이 화려하지 않고 조용하고 큰 건물이 눈에 보이지 않아 당황하게 됩니다.
그래서 멀리보이는 고가 방향으로 갔다 헛걸음을,,ㅋ
자라호텔 외관이 무채색 회색빛 돌?시멘트? 그냥 지어진 건물이라 어떻게 보면 현대적 감각이고 어떻게 보면 돈 덜드리고 지은 느낌??하튼 그래요.
호텔 간판도 그리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아 지나가다 놓칠 수 있어요,, 리셉션이 계단을 올라가야 있으니 청담동 헤어 살롱 입구 들어가는 느낌이라면 될런지,,, ㅋ
그리 크지 않았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해 수퍼마켓도 잘 갔다오고 티 메이커 요구하니 식당서 갔다 주시고 엘리베이터는 작지만 뭐 이탈리아에서 엘리베이터 큰 걸 본적이 없어서 그리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센트랄레 역에서 3호선 타면 되는 것으로 기억 되구요,, 역에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잘 찾아 타심 짐 이동에 힘들지 않으실꺼예요,,
3호선은 두오모도 가고,, 하튼 밀라노 이동에 생각보다 괜찮았던 호텔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