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내 일정을 위해서 이 호텔에 상당히 자주 묵는 편입니다.
우선 객실 및 호텔의 청결함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호텔 루프탑에 바/식당이 위치해있다는 부분도 만족스럽고,
각 객실마다 취사 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객실 넓이는 제가 묵어본 호치민 시내의 어느 호텔보다 넓고 낭비되는 공간 없이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욕실 또한 상당히 넓은 편이며, 일부 객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커다란 욕조가 딸려있어 저처럼 체격이 큰 사람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조식으로 한식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한국인 투숙객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며, 한식 말고도 기본적인 조식 부페 구성이 상당히 잘 갖춰져 있습니다.
호텔 위치는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는 편이지만, 시내 중심(우체국/성당/다이아몬드플라자)에서 택시로 100,000VND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내에 위치해있는 호텔에 비해 불편한 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시내에서 떨어져있는 만큼 더 한적한 분위기에서 쾌적한 호텔 시설을 즐기며 여독을 제대로 풀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