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 호텔

옆 방 소음 다 들려요ㅠㅠ... 잠을 거의 못 잤어요. 윗 객실에서 술 마시고 떠드는 소리, 옆 객실에서 커플들 나누는 대화, 기침소리까지 바로 다 들려요. 진짜 방음에 너무 신경 안쓰신거 아닌가요? 너무해요. 저 쉬려고 부산 갔다가 돌아오는 KTX 안에서 쉬었어요ㅠㅠㅠㅠㅠㅠ... 진짜 환불받고 싶은 밤이었습니다.

위치도 좋았고 가격도 좋았어요

주차장이 작아서 그렇지 실내는 좋아요

12월 15일 일요일 밤에 묵었어요.. 밤 10시 30분쯤?? 늦은 체크인을 했는데 제가 몸이 너무 아파서 밖에서 약을 먹고 왔는데 혹시나 예비로 진통제가 필요할까 싶어 여쭤봤더니 흔쾌히 열심히 찾아주셨습니다.. (그 시간에 혼자계셨고 로비에 다른 손님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혹시 안되겠다 싶으면 말씀하시면 가까운 병원 안내해드리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말씀만으로도 넘 감사했습니다^^ 직원분 성함이 박진엽??씨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관계자분 이 글 보게 되신다면 칭찬 좀 해주세요 그리고 그 날 감사했다고도 전해주세요^^ 다음에 부산 가게 되면 또 이 호텔에 묵겠습니다!! 참 1층 엘벨입구에서 안내해 주시던 선생님께서도 넘 친절하심ㅠ

그나마 괜찮았어요. 주차가 좀 불편한점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옆방에서 무슨소리하는지 대화내용, 드라이기하는 소리까지 다들리고 침대는 메트리스만 두개 덜렁 갖다놓고 침대 헤드도없고 방청소하면서 쓴 일회용품은 채워놓지도 않았네요 체크아웃하면서 한마디 하려다가 참았어요 다음에 안오면되니까요 위치만 좋았어요

호텔위치는 해운대 바닷가 근처로 아주 좋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쪽의 방을 선택했으나 앞쪽의 다른 호텔때문에 완전한 뷰가 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화장실 환풍기 소리가 좀 크더군요. 전반적으로 85점을 줄수있는 호텔이였습니다.

건물 사이로 바다가 보이고 혼자 가기에 괜찮았음. 다만, 가격이 좀 비싼편~기계식 주차라 대기시간이 있고 승용이라도 좀 큰차는 센서에 걸려 멈추는 상황이 발생함

꽤 넓은 욕조가 있어서 가장 좋았고, 호텔다운 방 인테리어와 청결함이 좋았습니다. 다만 에어컨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게 단점입니다. 자다가 깰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