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는 도보로 좀 먼 편이지만, 숙소 주변에 편의점이나 밀크티집, 왓슨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좋았습니다. 조식은 매일 아침 조금씩 바뀌었고, 다행히 제 입맛에 맞아 맛있었어요. 그 외에, 캐리어를 펼쳐놔도 공간이 넉넉할 정도로 넓은 방과 환한 빛이 들어오는 큰 창문이 맘에 들었습니다. 옆방의 소음 같은 건 거의 안 들릴 정도로 조용해서 좋았어요. 다만, 창문 밖 소음은 조금 있었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 건, 샤워부스에서 곰팡이 냄새 같은 안 좋은 냄새가 났던 점.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아마 창문이나 환풍시설이 잘 안 되어 있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체크인 카운터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던 점이 인상적인데, 도움이 필요할 때 잘 응대해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