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함께 2박을 묶었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데스크직원은 말이 영어가 수월하고 벨보이가 짐을 방까지 가져다줬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린스,바디워시,면봉,빗,치약칫솔,머리가운(?),반짓고리,머리수건,몸수건,욕조수건이 제공되고 화장실에 얼굴용 고정거울이 있습니다. 장점은 수영장과 스파가 있는데 수영장이 1.8미터가 최고고 절반정도가 그래서 수영하기 좋고 썬베드가 안락합니다 (6개) 구명조끼와 수건이 무료제공됩니다. 스파는 다소 다낭보다 비싸나 20프로 할인됩니다.호이안에는 스파집이 많으니 다른곳에서 받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식은 그저그러했고 롯데마트에서 과일을 사먹어본 결과 별로 조식과일은 달지 않습니다. 하지맛
만 먹을만하고 김치가 있다는게 인상적이네요. 룸 컨디션은 상당히 좋았고 넓었습니다. 하루에 한번 지역신화에 관한 종이를 전달해주는데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시로 방을 치워주시니 귀중품 도난에 주의해야할 듯 싶습니다. 안에는 우산과 샤워가운, 금고등이 있고 냉장고에는 키캣과 맥주 물등이 있으나 금액이 청구됩니다. 후에 리셉션에서 무엇을 썼는지 물어봅니다. 지역상 올드타운과 야시장이 가깝고 좋았으며 뒤쪽으로는 시내가 위치하고 조금 구석진곳이나 너무 멀게 구석지지는 않아 조용하니 위치로는 최적입니다. 서양인이 많아 한국인은 저희뿐이었습니다. 하루에 두번, 10시30분과 2시쯤 안방비치로의 셔틀버스를 운영하는데 저희는 그냥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안방비치는 너무 좋았으나 짐을 맡길곳이 없어 슬펐습니다... 하루 3만원돈에 이런 호화를 누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오더라도 또 이곳에 묶고싶네요. 부모님과 함께요!! 아, 올드타운은 제가 겪었던 삐끼중 최악이었습니다. 심지어 한시장보다요. 특히 배타고 소원종이 보내는 다리근처는 상상이상으로 심각하고 올드타운 물가는 한국물가와 비슷합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