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30대초반의 게스트들이 많이 찾는 곳인듯하니 이 연령대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곳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딱 스웨덴스러운."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모든 것이 지나치지 않고 적당히 좋아요^^ 분위기 자체가 외국 친구 사귀기에 아주 좋은곳이네요.
북유럽에서 하루 3만원정도의 저렴한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중요한 것이라하면 세탁기의 유무, 취사유무, 개인샤워 가능여부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곳은 모두 갖추고 있네요. 특히 호스텔 안내에 "공용욕실"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문을 잠글 수 있게되어 있어 사실상 개인샤워시설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조식이 유료제공되는데요 왠만하면 이곳에서 아침 해결하시길 권해드려요. 다녀 보면 알게 되시겠지만 55Kr에 샌드위치, 오렌지주스, 커피, 후르츠칵테일, 요거트에 뮤즐리 넣어 먹을 수 있는 곳 못찾습니다^^
아래는 숙박 후 이 호스텔에 대해 정리해놓은 내용이에요. 좋은 여행되시길.
[신시가지]시티 백패커스 호스텔(노르말름)
보안 : 좋음
스탭 : 친절
이용객실 : 6인혼실
침상 : 개방형 철제 2층침대
침구 : 유료대여(시트, 이불커버, 베개커버)
샤워 : 사실상 개인샤워장(공용 타월 비치)
세면용품 : 없슴(드라이기 없슴)
화장지 : 있슴
취사 : 가능(파스타면 무료제공)
조식 : 선택적 유료제공(체크인시 선결제에 한하여 55Kr, 일반 65Kr)-걸어서 10초거리
기타편의 : 취사도구 및 식기류, 방별 냉장고, 세탁기
*30대중반 이후분들, 영어에 약한 분들, 내성적이어서 좀 더 private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구시가지인 감라스탄지구의 어반호스텔스감리스탄 추천드려요. 12,16인 혼실도 커튼이 쳐져 있어 사생활 보호가 되고 이곳도 사실상 개인샤워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취사 및 세탁시설 없는것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