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픽업 드롭오프가 밤 10시까지 언제나 가능, 조식을 방으로 직접 와 차려주어 편함, 수영장이 큼
단점: 주변에 편의 시설이 거의 없음, 주변에 풍광이 볼거리가 없음,
14시 체크인이나 사정상 1시 경에 도착하였으나 방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1 Bed Room 을 예약했으나 2 -Bed Room에서 방 하나와 화장실 하나를 잠근 방을 주더군요.
또 프라이빗한 방을 기대했으나 식당 앞 방을 배정받아 밖에서 수영장이 훤히 들여다보였어요.
초과 예약된 탓이었을까요?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수영장이 밖에서 훤히 보이는데다 일부를 잠근 방이라니... 방을 바꾸어달라고 요청했으나 안된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묵었습니다.
안내해준 직원 문제였겠지만, 금고 잠그고 여는 방법이나, complimentary 음료 안내, 픽업과 드롭 오프가 원하는 시간에 된다는 안내가 없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냉장고에 미니바와 함께 들어있던 잔에 든 쥬스가 컴플리멘터리 음료였고 (미니바인 줄 알고 먹지 않았는데 다음날 아침 주방장이 와서 버리더군요 ㅠㅠ)
아오낭 비치까지 픽업과 드롭오프는 정해진 시간(2시간 간격)이 아닌 때에도 요청시 언제나 가능했습니다.
심지어 밤에 픽업 차를 착각해서, '피만부리'차가 아닌 '퓨피만'차를 탔는데 통화 후 퓨피만까지 데리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마지막날 체크아웃 후에도 아오낭비치로 정해진 시간에 데리러와 주셔서 좋았습니다. 드라이버 분들의 정확한 시간 약속과 친절함은 정말 감사드려요!!
수영장은 깨끗하고 제법 커서 수영하고 놀기에는 좋았구요, 조식은 신청 시간에 신청한 음식과 빵 우유 차 커피 과일을 주방장이 직접 가지고와 차려주어 매우 편했습니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해있고, 방과 수영장이 크고 넓어 숙소에서만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분들에게 좋은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