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18년 3월 9일
숙소의 상태는 허름하였으나 에어컨도 잘 작동하고 온수기도 잘되어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음. 또 하우스 키핑도 2일에 한번 이기는 하나 꼬박꼬박 해주고 무엇보다 리셉션 사람들이 여유로워서 좋았음. 숙소에 모기가 많았으나 리셉션에서 준 액체형 모기향이 효과가 있었음. 해변과의 거리는 해산물 레스토랑 해피해피체낭 건너편으로 걸어서 10~15분 정도? 더워서 그렇지 그냥 산책하는 마음으로 다니기에는 좋았음. 숙소 위치는 지도 상도 그렇고 실제로도 골목 끝 쪽에 위치해있으나 가는 길에 다른 숙소들이 마을처럼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위험하지는 않았음. 그 옆에 숙소 같은 경우에는 여성전용 도미토리가 있는지 여성 여행객들도 많아 위험하지는 않으나 늦은 밤 귀가는 예방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좋을듯. 조식으로 토스트와 커피가 제공된다고 써있으나, 물어보니 구비해둔 식빵과 커피, 식기는 시간에 관계없이 all day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늦은 기상 후에도 요기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음. 마지막 날 우버 택시를 불렀다가 드라이버가 잘못된 위치로 픽업을 가는 바람에 공항에 늦을 뻔하였으나 리셉션에서 친절하게 스쿠터로 바래다주어 무사히 도착하였음. 감사합니다.
BEOM-JOON
BEOM-JOON 님, 6박 여행
Hotels.com 실제 이용 고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