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묵은지 5개월이 다되어갑니다.
현재 다른 여행지를 찾으면서도, 이 호텔이 계속 생각나서 후기남깁니다.
야외활동으로 인한 호텔에서 보내는시간이 적어 저렴한가격의 호텔을 예약했으나, 그것은 저의 큰 실수 였습니다.
싸구려 오래된 카펫, 눅눅한 침구는 눅눅해서 수건으로 몸을 감싸고 잤습니다.
벌레들에겐 천국이었던지 개미가 옷위에서 자고있었습니다.
청소도 제대로 안해서 누구의것인지 모를 머리카락이 있었고, 소음도심해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
곰팡이 냄새도 나고 수도조차 사용하기 꺼려졌으며 수영장조차 더럽고 서비스도 최악이었습니다.
3명이 묵는데 샴푸와 바디워시는 첫날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서비스가 다였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반년을 혼자 준비하고 계획해서 떠났던여행이었는데, 호텔을 잘못잡아 망칠뻔했습니다.
유일한 장점은 알카자쇼와 매우 가깝다는점 하나.
심지어 일일투어를 담당했던 가이드조차 이름을모르고, 어딘지알았을때 나쁘다고했던 호텔.
다시는 이런 호텔에 묵지않으려고 다음부터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 호텔에 묵는다면 반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