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호텔

초량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어서 찾기 엄청 쉽고 깔끔하고 직원분도 친절하셨어요^^ 옷걸이 여유분 있으면 달라고 요청하였는데 있으셨는지 나갔다 들어오는길에 주시더라고요.그리고 샴푸린스칫솔치약이 구비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만 수건이 깨끗이 빨려 있지 않아 쓰기에 찜찜했어요ㅠㅠ

악취가 장난이 아닙니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 같아요.. 밤새 에어컨 틀고, 창문 열고 자야했어요.. 새벽부터 부산항에 들락이는 컨테이너 트럭들 소음과 찬바람을 참아가며..

조용하고 부산역과 가깝고 저렴해요. 좁긴 하지만 술먹고 들어가서 잠만 자기에 좋은 숙소보단 위치좋고 깔끔하고 조용하고 저렴한 곳을 찾았아요. 그에 딱 적합했다고 생각합니다. 프론트에서 미리 짐도 맡아주셨어요.

역에서도 가깝고 좋았습니다.

삼성급 호텔은 절대로 아니고 모텔이깨끗하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방도 정말 작고요.. 삼성이라해서 기대치가 높었어요.

겨울인데도 모기때문에 잠을 설쳤어요 화장실하수구에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났고 침구도 좀 눅눅한 느낌을 받았어요 주차장이 정말 협소해서 진출입이 힘들었어요. 직원들이 친절했고 전반적으로는 깨끗해서 좋았어요 가격대비 만족은 해요

2박3일 성인5명 가족여행으로 이만한 룸을 찾기 힘들었어요^^ 저희 전용 테라스도 멋지고 시설도 깔끔했어요. 방충망이 꽉 안맞아서 모기가 많은게 단점이긴했습니다.

2베드였는데 사진과 달리 넓지 않았습니다... 사진에 과장광고가 좀 있는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다만, 에어컨이 시원하지않고 이것에대한 불만이 많은지 선풍기 하나씩 별도로 주더라구요. 그것마저 깨끗하진않고ㅎㅎㅎ 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해지려면 오래기다려야되서 조금은 힘들기도햇지만 물 수압도 쎄고 괜찮아요~ 아 호텔 근처에는 뭐 아무것도없어요ㅋㅋㅋㅋ

기본에 충실한 호텔이었습니다. SUV를 가져가서 주차에 좀 당황을 하긴 했지만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방상태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