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픈한것으로 알고있는 작은 규모의 호텔입니다.
객실은 넓지않지만 깨끗하고 배치도 잘되어있었고 침대와 화장실 시설도 좋았으며, 미니바(과자 세종류, 패트병생수 2병, 유리병 에비앙, 스파클링워터, 쥬스, 콜라, 일리 커피 등은 매일 무료 제공) 역시 좋았습니다.
조식은 1층에 있는 르블랑이라는 식당에서 무료제공되는데 다섯가지 서양식 조식요리 중 선택가능하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마지막날 새벽에 체크아웃을 해서 조식을 먹을 수 없었는데, 커피나 차와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준비해준다고 합니다(새벽에 저걸 받아서 들고가는게 힘들거 같아 먹지는 않았습니다)
단점이라면 규모가 작아 리셉션카운터도 매우 작고 부대시설이 없다는 것과 전망이 나쁘다는걸 들 수 있겠지만, 친절한 직원과 룸컨디션이 좋고 위치도 괜찮아 전체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