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별로예요
2016년 1월 22일
한마디로 엉망
이름대로 찾아갔더니 간판도 없는 낡은 호텔에 불은 다 꺼져있어서 너무 놀랐음.. 알고보니 호텔이름과 주소는 다른곳으로 되어있어 물어물어 간신히 찾아간 곳은 인테리어 회사..
담당직원은 퇴근했다며 인테리어 직원이 간신히 방으로 인도했으나,, 인테리어 회사 문닫는 8시 넘어 도착했다면 어땠을지 상상도 하기싫음... 그나마 직원은 친절했으나 나머지가 너무 엉망이라 다 잊게만듬!!!!
적어준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맞지도 않아 이용도 못했으며, 샤워를 하려고 하니 5분가량 씻다보니 뜨거운 물도 안나옴!!!! 드라이기도 없음!!
객실내 전화기도 없고 리셉션도 없으니 물어보거나 요청도 못함(숙박시설을 운영할 준비가 안되어 있음)
다음날 아침일찍 일정잡혀있어 어쩔수없이 말도 못하고 나와야 해서 너무 열받아서 쪽지 남기고 왔으나 사과메일 한통도 없음
정말 내가 가본곳 중 말도안되는 숙박이었음
빨리 벗어나고 싶어하긴 처음이었던 여행지 최악의 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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