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곳을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음식도 직접 해서 먹거나 한다면 좋을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지 않고 외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면 굳이 이곳에서 숙박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위치나 아름다운 정원, 직원들의 친절도 면에서는 매우 뛰어난 숙소임은 명백하지만, 객실 make-up도 매일 해 주는 것도 아니고, 수건 등도 별도의 비용으로 요청해야 하는 것은 청소비를 별도로 지불한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다소 과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숙소 이전에 크라쿠프의 아파트먼트 형 숙소에서 숙박하여 보았지만, 아파트먼트 형 숙소라고 해서 반드시 위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