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지역은 여성전용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이곳은 남녀 혼숙(?)인걸 체크하지 못하고 예약했어요~
씻고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돌아다니는게 좀 신경쓰였던것, 옆방 소리가 너무 잘들린다는거?, 문을 열었을때 남자가 앉아있어서(예상못해서) 당황했던것 말곤_
편안하게 잘 쉬었어요!
특히 이불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도미토리와 다르게 톡톡한 이불에, 까는것과 이불사이에 덮을 얇은 천을 주는것도 -청결적인 면에서도 마음에 들었어요.
공동 로비, 식당 모두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서 계속 로비에서 쉬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온천도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아주 살짝 아쉬운 점은_
수건을 100엔인가? 렌탈해야해요! 개인 수건을 가져가시면 조금이라도 아끼는데 도움이 되겠죠?
숙소 가는 길이 꽤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라는거? 자칫 구글맵이 저때처럼 돌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을 알려주면 케리어들고 가야하는...사서고생이 될수도 있어요 ㅋ
길이 익숙해지면, 씩씩하게 걸어올라가게 되고, 돌계단 지름길도 알아서 찾아가게 되기도 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