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넘 친절하세요. 체크인하면서 sns부터 연결하고, 각종 문의는 그걸로 하면 돼요. 친절하게 다 설명해 주시고, 폭신폭신한 마카롱과 카드로 선물로 받았답니다.^^ 전 2층에 묵었는데, 거실에 음악플레이어, 책들, 목욕용품들, 지도, 컵라면, 공용 냉장고와 거실에 있는 모든 걸 사용할 수 있어요. 손님들이 그냥 두고 간 것들도 많아서, 전 김치컵라면 먹고 완전 반했어요. 맛나요^^
침대 상태도 좋고, 드라이어랑, 옷걸이 등 있구요
카페 조식도 맛있었어요. 화요일에는 카페 쉬는 날인가봐요. 그래서 저흰 하루만 조식을 먹었고, 나머진 환불해주셨답니다. 사장님, 매우매우 고마웠어요. 저희 타이난역까지 오는데 고생좀 했지만....
숙소 위치도 좋아서...근처에 망고빙수집, 선농지에?,시장 등 다니기 좋아요. 칭찬해~^^
아, 한가지 아쉬운 건... 욕실에 변기쪽에 물이 샌다는 거예요. 샤워부스쪽인지 세면기쪽인지 하튼 어느 한 곳의 물이 새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참... 대부분의 대만 숙소들이 그런지 모르지만, 화장실 문이 약간 떠 있어선지 방음이 잘 안 되느 거 같네요. 약간 아쉬운 사항이긴 해요. 그래도 잘 있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