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별로예요
2017년 8월 27일
푸켓 최악의여행
호텔 하나 잘못잡아서 최악의3박5일이되었네요
처음 호텔들어갔을때 힘들고 피곤하고해서 바로씻고 침대에 누웠어요 침대사진혹시몰라 찍으려니 누가 발로 쓸었나 밟았나 할정도로 시커먼게 군데군데많더라구요 수건깔고잤습니다 너무피곤해서 ㅡㅡ다음날 이불갈아줬지만 깨끗하진않아도 그럭저럭 잘만하더군요 마지막날엔 갈아주지도 않았습니다 ㅎㅎ거기다 엘레베이터 없는데 5층줘서 죽다살아났습니다 캐리어들고올라가는 첫날엔 열이 받더군요 밑에층달라해도 뭔 말이통해야지 ㅡㅡ 남편이 싸니까 참자고.. 위치좋은줄알았더니 개뿔 정실론이랑 방가로드 거리 걷기엔 생각보다 멉니다 그냥 빠통비치가워낙 길어 그 긴바다가 3분거리에 보이는거뿐.
미니바 꽁짜라고 주접떨길래 그런줄알고 일부러 바깥에서 안먹고 안주사들고 방에서 먹었음 공짜니 돈아낄겸 근데 안주값이 더 비쌈ㅋㅋㅋ니미 아침에 나름웃는얼굴로 잘사용했다고 수고하시라했더니 520바트 달래 미친 번역기틀고 뭔소리냐고 무료라했다해도 520바트나 내놓으래 기집이ㅡㅡ컴플레인걸거라고 하고 돈 던지고 나옴 .노머니미니바 이러면서 공짜라고 하질말던가 남편이랑 나는 진짜 호텔하나 잘못잡아 좆같았다 없는거 개많고 수도꼭지 틀기만하면 떨어지고 물 졸졸졸나오고 진짜 최악최악 앞으로 여행갈땐 좋은곳 비싼곳 잡을거임 아오 짜증나 호텔 비용 진짜 다 환불받고싶다 너무 아깝다 5천원대여도 안간다 다시는
HEYBIN
HEYBIN 님, 3박 로맨틱 여행
Hotels.com 실제 이용 고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