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24년 11월 16일
가족 대대로 이어서 하는 정감 있고 현지 느낌 만끽 가능한 호텔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고 가족이 대대로 이어서 하는 호텔이더라고요. 방에 가보니 설명에 호텔의 역사가 설명 되어 있어서 더욱 친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은 쇼파도 있고 책상도 있고 널찍해서 정말 좋았어요~ 캐리어 두 개를 활짝 펼쳐놔도 널널했네요 ㅎㅎ 화장실도 넓고 수압도 엄청 쎄고요! 그리고 계단 올라가는 길과 복도에 직접 그리신 미술 작품도 걸려 있었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미술관에 온 것 같았어요!! 머무는 동안 하루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신청해서 먹었는데 종류는 너무 많지 않지만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빵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요, 모든 종류의 빵을 맛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ㅠ 요거트랑 잼 치즈 우유 주스 모두 너무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께서 3단으로 유제품과 과일/채소를 가져다 주시는데 ㄹㅇ 감성 돋아요 ㅎㅎ 아침식사하는 곳을 너무너무 예쁘게 꾸며 놓으셨고 옛날 난로랑 그림도 걸려 있어서 타임머신 타고 중세시대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체크아웃 때 사장님과 스몰톡을 했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 있으셨어요. 나갈 때 문 옆에 있는 사탕 한두개 집어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가려고요ㅋㅋㅋ 기념품 각입니다!
실제 이용하신 고객
2박 가족 여행
Hotels.com 실제 이용 고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