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카나데 오사카 신사이바시

너무 실망이 컸던 호텔.. 위치는 좋지만 위치, 큰 욕실 빼고는 볼거없었음. 일본 호텔의 작은평수가 질려서 답답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를 원했는데, 내가 예약한 평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실용성없는 크기였음..(욕실이 미니 목욕탕처럼 큼) 막상 방자체 크기는 별로..;; 그리고 샤워, 세수하는데 소독약 냄새 너~무 심해서 체크아웃하고 한국돌아와서 다시 씻기전까지 머리에서 수영장 소독물냄새 계속 나고..덤으로 얼굴 물갈이 정말 오랜만에 했음ㅎ

매우 청결했고 안내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방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후기가 많이없어 걱정반 기대반으로 하지만 방크기30제곱미터라기에 예약했습니다. 우선 딱 첫 느낌은 일본멘션을 개조한 것 같았어요! 체크인 하자마자 탄성! 화장실 세면대 욕조 어메니티 짱! 수건도 넉넉히 주시고 매일청소요청에 깨끗이 청소해주시고 방 크기까지! 모두 넓고 깨끗했어요! (일본 타 숙소 몇번가보셨다면 알꺼에요!) 위치적으로 가는길은 호스트바거리라 조금 엄했지만 막상 숙소근처는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조식도 간단하지만 일본식 아침위주로 있을것 다 있었고 밥도 맛있었어요! 오사카 도톤보리간다면 무조건 여기에서 지낼꺼에요!

호텔 위치가 찾기 힘든곳에 있어서 불편! 청소는 눈에 보이는것만 정리정돈 할뿐! 쓸고 닦고는 전혀 1도 안함! 매일 청소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담배 안피는데 욕실에 담배재가 3박4일동안 그대로 있었음! 바퀴벌레 약도 여기저기 놓아져 있고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간지러움! 조식은 터무니 없이 부실함! 조명색이 주황색이라 답답했고 재이용 의사 1도 없음!

저는 3박을 하였습니다. 위치상 도톤보리와 지하철역과 가깝고 주변에 음식점도 많아 조금 조용한편은 아니지만 방음이 잘된것같아요~ 서비스는 영어를 사용하시는 분도 계셔서 편하였고 조식은 아침에는 많이 먹는편이 아니라 나름 괜찮았습니다 무조건 밥을 잘 챙겨먹으시면 조금 심심하실정도? 빵이랑 스프만으로도 전 괜찮았습니다. 오사카 숙소들이 대부분 작은편이라 걱정했는데 저랑 남친이랑 둘이 자기에도 정말 크고 좋았어요! 바닥이 차가운건 온돌이 없기에 어쩔수없다 생각했습니다ㅠㅠ 불편했던건 화장실 변기에 앉으면 무릎이 닿을듯해서 아침에 조금 힘들게 화장실을 이용했어요(제 키는168정도) 샤워시설은 욕조도 좋고 넓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