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18년 11월 13일
무난~좋음 이었습니다 ㅎㅎ
무인 호텔이구요 결제하면 메일로 현관문 여는 비밀번호랑 자기 방 번호, 문 여는 비밀번호를 보내줍니다. 그거 누르고 건물이랑 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번호가 길어서 좀 그랬지만 카드나 키 안들고다녀도돼서 좋았습니다
1인실이었는데 꽤 넓고 좋았구요 화장실은 엄청 넓었습니다ㅋㅋㅋㅋ 기대 안했는데 슬리퍼랑 가운까지 있어서 좋았어요 엄청 깨끗했고요~
휴대폰으로 와이파이 연결해서 유튜브 보는데 뭐 티비랑 연결하겠냐는게 떠서 이게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방에 있는 티비로 연결해서 티비로 유튜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 쓸데없지만 저는 잘 이용했어요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좋았어요
위치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쇤부른과 링의 중간지점 쯤인데 저는 괜찮았어요 어차피 교통72시간권 사서 계속 탈 수 있는 상황이어서 버스/지하철 이용하면서 시내로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지하철까지는 3-4분 거리라 나쁘지 않았고 1분거리 버스정류장에서 59a라는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시내까지 10~15분?정도 걸려요
호텔 주변은 막 엄청 밝고 넓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빈이 전체적으로 좀 공사판인데 여기도 마찬가지였어요 근데 꽤 늦게까지 사람들이(아마 여행객 가족 등) 많이 다녀서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조식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먹을게 빵밖에 없습니다.
빵/잼/버터/차/커피 끝입니당
대신 식당문이 항상 열려있는데 언제든지 가서 차/커피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식당에 소형 냉장고 있습니다 다른 투숙객들은 뭐 햄이나 음료수 같은거 넣어놨더라구요
빈에 왔는데 호스텔은 피곤하고 너무 좋은 호텔은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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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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