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

조용히 쉬다 갈 수 있는곳으로 추천

굉장히 깨끗했고 불편함은 없이 잘 쉬다 왔네요 앞에 잔디광장도 좋았고 고양이들이 순해서 아이들 있는 가족이 숙박하기에 참 좋습니다

3층을 주셨는데 엘리베이트가 없어케리어를 들고 올라가기 힘들어 1층으로 바꿨고, 조식이 있다고했지만 경로자3분이 있어서 빵이나,계란후라이등 직접조리해 먹는방식이 맞지않아 사용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어요.. 젊은사람들에겐 괜찮을듯하지만..

주변에 편의시설이 거의 없긴 하지만, 경치가 무척 우수하고 바닷가 (갯바위) 접근이 쉽습니다. 이런저런 거 안 하고 편안~하게 쉬다 오기엔 최고의 숙소입니다. 다만, 욕실 등 시설이 다소 오래되어 여자들은 좀 꺼려할 수도 있습니다. 마당의 고양이 대가족이 참 인상 깊은 곳입니다.

시설 위치는 바닷가여서 여름에는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화장실을 보니 오래된 곳임을 알겠고, 내가 살고 있는 집과 비교가 되어서 불편함을 느낌. 주방시설이 있어 식사 해결이 가능하나 식탁이 없어 바닥에서 식사함. 제주시와 성산일출봉 중간 정도 위치여서 마트 한 번 가려면 30분 이상 소요되는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