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호텔이었습니다.
서비스, 객실, 조식, 환경..
그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계속 머물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요청하면 셔틀 버스로 픽업, 드롭다운도 해주고, 프론트 직원의 상냥함과, 부대 서비스(익일 하우스텐 보스 입장권, 가면무도회 초대장, 조식 쿠폰, 주차비 환불 등)도 최고의 응대였습니다.
객실은, 1층 거실과 화장실, 발코니(호수쪽)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침실 2개와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이들 침실과 부부 침실로 각각 사용하며, 완전 스위트 호텔 느낌이었습니다,
아침에는 물 오리들과 백조(고니?)가 집 앞까지 와서 먹이도 받아 먹고, 정말 환상의 아침 풍경 이었습니다.
전체 풍광은 유럽 어느 평화로운 동네 같은 느낌의 조용한, 그야말로 포레스트 빌라 였습니다.
하우스텐 보스로 이어져, 밤에 가면무도회(숙박자 무료)에 참석하여, 가족 모두 춤추고, 웃고, 즐기고, 정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우스텐보스 입구에서 각 호텔을 순환하는 셔틀 버스 시간이 저녁 7시 30분 까지 인데, 하우스텐 보스 다 돌아보고, 밤 10시가 다 되어, 다시 숙소로 가야 하는데, 셔틀이 없어 걸어가이에는 너무 멀고, 전화 한통화 했더니, 직접 호텔에서 셔틀을 끌고와서 숙소 앞까지 태워다주는 최고의 서비스까지..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는 하룻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