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정말 깨끗하고 좋습니다.
위치도 괜찮았고, 바로 옆에 지하철이 있어서 편하게 다녔습니다. 3분 거리에 큰 슈퍼마켓 있어서 장도 편하게 봤습니다.
침대 1이랑 거실있는 방을 이용했는데, 주방 같지 않은 주방 같은 주방도 있고 식기도구도 다 있어서 간단하게 냄새 강하지 않는 파스타나 밥 정도는 지을수 있지만, 너무 깨끗해서 방 전체 냄새가 베일까봐 살짝 강한 음식 해먹기엔 미안함 때문에 못 했네요.
큰 창문이 여러개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너무 좋았구요, 실내화랑 샴푸, 바디워시, 바디크림,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좋았는데, 딱 한가지 별로라고 한다면 지하 1층에 있는 세탁실 입니다. 프론트에서 세탁을 한다고 하면 무슨 코인을 2유로 주고 살수 있고 (드라이어는 무료), 세탁세제도 같이 살수 있습니다. 세탁을 해야해서 세탁실로 갔는데, 손님들만 쓰는 전용 세탁기가 아니라, 직원들도 이용하는 행주도 빨고 걸레도 빠는 세탁기였고, 딱 한대만 있어서 세탁하기가 힘들었네요. 저희 같을땐 행주를 빨고 있었는데, 몇 시간후에 가서 체크해도 안꺼내길래 저희가 그 행주들 드라이어로 옮겨놓고 저희꺼 빨래 했네요.. 알고 보니 직원은 세탁기에 넣어 놓고 퇴근........
무튼 세탁 안하실꺼면 여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