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선택한 곳이었는데, 런던을 검색하다가 예약을 했는데, 알고보니 근교 surrey 여서 당황했지만, 현지에 도착해서는 정말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만약 우리가 런던 시내에 예약을 했더라면 그렇게 조용하고 좋은 동네를 못보고 정말 단순한 관광객으로 있다가 왔을 것이다. 런던 시내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리치몬드역에서 호텔 바로 앞까지 가는 버스가 매 5분 이내에 도착하고, 호텔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기차역이 있고, 또 인근에 햄프턴코트 궁전이 있는데 정말로 멋진 곳이었다. 주변은 조용하고 깨끗하며, 조식은 여러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모든 메뉴가 정성 가득하고 정말 맛있었다. 물론, 저녁식사도 가성비 좋은 음식들이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호텔 직원들의 친절하고도 점잖은 태도였다. 우리가족 모두가 계속해서 그곳을 그리워하고 또 다음에 여행할 때도 꼭 다시가고 싶은 곳이다. 다른 호텔과 가성비는 비교 불능으로 좋다. 강력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