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상에서는 가깝게 표현되어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터미널 2C에 내려서 2E로 이동 후 여권 심사를 거쳐 L게이트행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야 했습니다. 내려서도 호텔까지 약 15분을 짐을 끌고 이동해야 했으며, 바닥이 대리석 바닥이 아니고 카페트가 깔려있어 짐을 끌기 더 힘이 들었습니다.
체크인 시 호텔직원이 불친절하고,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호텔 리셉션에서 방까지 약 5분정도 걸어가야 할 정도로 거리가 길었습니다.
방 자체는 좁지만 하루 머물기 적당하며, 청결상태도 괜찮습니다. 칫솔치약 등은 따로 돈을 지불해야 하며, 호텔 입구에 무료로 물 등을 마실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후 호텔에서 공항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이용해 K게이트로 이동 후 다시 여권 재심사를 해야 하는데, 마침 갓 도착한 여행객들과 함께 여권심사를 하느라 30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호텔 숙소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호텔까지 가기의 시간 그리고 여권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 직원의 불친절 등으로 이 숙소를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