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골목 입구에 바로 있어요.
체크인 전에 숙소 주인에게 연락하면 문 앞에 나와계세요.
스튜디오로 예약했는데 1층이고 개조한 곳이에요.
방이 넓은 편이고 오븐, 커피머신, 토스트기 등 다 있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테이블 위엔 미니바 가격표, 숙소 안내사항, 비상시 전화번호 등 도움 될 정보들이 있고요.
체크인 한 날이 여성의 날이었는데 센스있게 장미꽃도 있었어요.
미니바에는 포르투갈에 오면 마셔야하는 수퍼복, 진자냐, 와인 비뉴 베르드로, 포트와인 다 있고요.
스튜디오룸은 출구로 이용할 수 있는 문이 방에 하나 더 있고 문을 열면 바로 골목이 나와요. 문 밖에선 들어가지 못하고요. 그 부분이 장점이면서도 조금 무섭고 방음이 덜 된다는 점에서 단점이에요.
골목엔 투어트램, 28번 트램이 다녀요.
골목에서 리스본 대성당 종탑이 보이고 종탑소리가 숙소에서도 들려요.
알파마지구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근처에 맛집도 꽤 많고 바로 오른쪽과 맞은편에 카페가 있는데 빵, 커피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