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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1일
외국인들이 찾아가기엔 좀 힘든 호텔
호텔 주소가 틀렸는지 주소를 입력한 구글맵 GPS 오류가 난건지 엉뚱한 곳에서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린 곳에서 100m 정도 걸어가서 호텔을 찾을수 있었고요.
HOTEL만 영어로 정작 중요한 호텔이름은 현지언어로 간판에 쓰여 있어서 외국인들은 숙소를 찾는게 더 어렵습니다. 주변 건물을 더 찍어서 올려주면 찾는데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마지막 사진의 옆 건물 "DEC" 보고 찾았습니다. ㅠㅠ
그 외 1층에 가라오케가 있어서 로비는 시끄러웠지만 객실은 조용했습니다.
침대상태도 괜찮았고 다 좋았는데 화장실 샤워부스가 너무 작은게 단점.
그리고 수건과 화장지 먼지가 너무 많은 것도 단점. (이건 몽골 화장지의 특성이니까요..)
객실내 온도조절 장치를 못찾은건지 안보입니다. 좀 더웠습니다.
저는 출국 마지막날에 숙박했는데 공항까지 25~3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공항까지 직원 승용차로 데려다주는데 혼자 타니까 40,000 투그릭을 내라고 했습니다.
전날 이야기한 금액보다 더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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