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5년동안 여행다니면서
익스피디아에 후기를 남기는 것은 처음인데요.
저같은 일이 반복되서 일어나질 않기 바랍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문제가 많았어요. 얼리체크인이 될꺼 같으니까 1:30(오후) 까지 오라고했다가. 다시 가니까
지금 청소중이니 다시 30분후에 와라.. 그래서 혹시몰러 아예 원래 체크인 시간에 거의 맞춰서(2:40분) 에 다시갔더니,
또 청소가 안되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옆에 외국인들은 체크인 하자마자 직원이 인도해서 바로 바로 들어가길래,
가서 물어봤너니, 원래 기다리라던 직원은 없고, 다른 직원이
자꾸 원래 체크인은 3시라고. 영어로 설명을 하는데
대놓고 못알아듣겠다는듯이 얼굴을 찌프렸어요.. 결국
원래 직원이 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어떻게 된거냐고,,설명좀 해달라고, 계속 기다리라고만 하면 우리가 일정을 짤수없으니
정확하게 체크인 시간(3:00) 에는 들어갈수있냐고 물으니,
당연하다고 하면서, 방 타입이 달라서 다른 사람들이 먼저 들어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방이 프리미엄룸이라 몇개없어서 청소하고 빠지는게 생각보다 오래걸린다고.. 그래서 기다렸는데... 3:30 다되서 오더니 한시간 더 기다리라고... 너무 기분이 나빠서, 지금 계속 기다리라고만 해서. 점심도 못먹고 대기했는데 뭐하는거냐고 말했더니, 자기 호텔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할테니 음료빼고 먹고 있으면 부르러 간다고.
밥먹고 5시 되어서야 호텔 직원도 아니고, 식당 종업원이 방카드 줘서 방에 갔더니... 서랍속에 전 사람들이 놓고간
정말 서랍이 꽉차있을정도의 쓰레기들이 들어있었어요.( 먹다만 빵, 과자, ,,,) 너무 지쳐서 다음날 나가면서 사진찍어 보여줬더니 깜짝놀라면서 치워논다고...그런데 진짜 이해안되는게
청소때문에 그렇게 기다렸는데 서랍말고도 청소상태가..
여행하고 돌아오니 깨끗해져 있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미니바에 과자가 있어서
가격표를 봤더니 라틴어가 섞여있어서,, 뭐가 뭔지 술말고는
가격을 알아보기힘들어서, 사진을 찍어서 영어를 잘하는 직원한테 가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뭐가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젤리랑 몇개를 가리키면서 이거 다 공짜라고...원래 이호텔의 장점이 로비에 있는 쿠키랑 젤리등이 공짜라.. 당연히 직원말을 믿고 먹었는데.. 호텔 체크아웃하면서 도시세내고, 영수증잘 받고, 마드리드로 갔는데... 제 디파짓 카드로 밤에 결재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로 멜을 보냈더니 도시세말고 받은게 없으니 니 은행에 확인하라길래, 아니라고
확실하다고 다시 메일을 보내니까 그재서야 너네가 미니바 먹은거 결재했다고... 그래서 먹은거 없다고 너네 직원이 공짜라고 한것만 먹었다고 하니까,, 답멜이 거기에 가격표적힌 종이에 다 나와있다고...그래서 다시 답메일로 거기에 라틴어가 섞여있어서 잘 알아보기 힘들어서 사진찍어서, 프론트에 가겨갔더니 니네직원이 공짜라고 몇게 찍어줘서, 몇번이나
공짠지확인했다고 했더니.. 답장이 없더라구요..
5성급이 아니라. 일반 호스텔만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