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프런트가 굉장히 친절합니다. 오전에 계시던 아주머니는 영어를 잘 못하셨으나 오후에 계시던 직원분은 유창히 영어를 사용하는 편이어서 의사소통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또, 굉장히 친절히 응대해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8인실 혼숙 도미토리를 이용하였는데, 방에 에어컨이 있어 리셉션 데스크에 요청하면 에어컨을 켜줍니다. 하지만, 여름이고 방에 8명이 있기에 생각보다 더웠기에 한여름에 이용하는 것은 조금 망설여 집니다.
침대 아래에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열쇠가 고장났는지 잠기지 않았으며 안에 이불이 있는데 정리를 하지 않은 것인지, 일부러 넣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좀 의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