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려도역 9번 출구나오면 바로 있어서 첫날 찾아가기 정말 좋아요. 하지만 9번 출구는 E/S, E/L 없는 계단이니 짐이 무거우면 1번 출구로 나와서 약간만 걸어가면 돼요! 근처에 맛집도 많고 야시장도 있고 환승역이라 여기저기 가기도 좋아요. 그리고 호스텔 바로 문앞에 공공자전거 빌리고 반납할 수 있어서 정말 요긴하게 이용했습니다^-^ 다만, 직원분들은 친절했으나, 매트리스가 (아무리 저렴한 도미토리라고 해도) 너무 푹 꺼지고, 청소 상태도 조금 별로였어요. 그리고 방에 24시간 에어컨을 켜는 것 같은데 창문이 없어서 숨 쉬는데 조금 불편했습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하고 잠만 잘거라 큰 불만없이 그냥 이용했지만 민감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공용욕실과 화장실도 그닥 청소를 자주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샴푸,린스,바쓰,드라이어기는 공용으로 구비되어있지만, 수건은 챙겨가시거나 로비에서 30TWD 내고 빌릴 수 있습니다(칫솔은10). 조식은 토스트, 크로와상, 각종 쨈, 머신 커피, 홍차티백 등 있는데 구성이 괜찮은 편이에요. 반지하의 공용공간에서 조식 이용할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데 여기가 꽤 편안하고 좋았어요. 밤 10시부터는 로비도 닫고 문도 닫히지만, 방 카드를 보안패드에 대면 열린다고 해요. 교통과 관광지 이동하기에 정말 좋으니~ 여러 장단점 잘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