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역에서 에노덴 타고 두번째 정거장인 유이가하마 역에서 도보 5분 이내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함.
주택가에 있어 전체적으로 매우 조용한데, 오히려 방 안에서가 좀 더 시끄러웠고, 4인1실x2개방=8인실인데 천장이 뚫려서 이어진 형태이다보니 옆 방과의 소리는 완전 노출되는 상태임 (소곤대거나 코 고는 소리가 아주 잘 들림).
문 닫히는 소리가 꽤 커서, 아침 일찍 아무리 조심스럽게 준비한다고 해도, 문 소리 때문에 결국 다 깨버림.
4인실 별 화장실은 각 1개인데, 세면대는 총 1개라 붐비는 경우 있음.
위층 침대를 쓰는 경우, 사물함도 위층을 쓰다보니 가방을 들었다 내리는게 힘듦. 그렇다고 밖에 둘만한 공간적인 여유도 없음. 28인치 캐리어는 들어가지 않는 크기임.
샤워실과 대욕탕실을 운영하여 편리했음. (대욕탕 안에 있는게 샤워실이 아니라, 좌측에 "샤워룸" 이 따로 있고, 여기는 24시간 운영함)
조식이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먹어봤으나 실망스러웠음.
가장 가까운 편의점(로손)이 역에서 (호스텔) 반대편으로 걸어서 약 5분 정도인데, 간판이 또렷하게 달린게 아니라 찾기가 좀 애매하고 해가 진 상태에서는 가로등이 많이 켜있지 않아 다니기 무서웠음.
(호스텔에서는 도보로 편도 약 10분 정도 걸림)
라운지에서 간단한 스낵과 주류를 팔고 (자판기), 공용 냉장고가 있으며, 컴퓨터도 있음. 다만 충전할 만한 충분한 설비는 되어 있지 않은 점이 아쉬움 (멀티탭을 딱 하나 발견함)
전체적인 서비스나 청결도, 직원의 친절함은 좋았고, 소음이 매우 아쉬웠으나 비용을 생각한다면 가성비는 좋다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