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프론트, 매점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긍정적이신게 느껴졌어요. 덕분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숙소 시설은 일부 낡은 가구들도 있었지만,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늦은 저녁에 체크인 했음에도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개인 스파 시설이 있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작은 정원도 있어서 좋았어요. 아침에 편안하게 커피 한잔 하기 딱 좋은 정원이에요.
거실과 화장실도 넓고,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주변이 거의 밭이라 차가 없다면 교통편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외부 소음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점은 장점으로 느껴져요. 8월 말 방문 시 풀벌레 소리가 정말 좋았네요.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떠나기 정말 아쉬웠어요.
숙소에 충전기 하나를 두고 체크아웃 했는데, 감사하게도 직원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여러 곳 숙소 이용 해 보았지만, 이렇게 꼼꼼하고 친절하게 살펴주시는 곳은 정말 드물어요.
숙소의 좋은 인상에는 직원분들의 친절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