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나이에서 일을 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가격대비 훌륭 했습니다. 중저가 호텔이라 혹시 냄새가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청결도는 엄청 좋았습니다. 다만, 수영장이나 헬스장은 깔끔하고 좋긴 하나 크기가 작았고, 식당 음식은 훌륭했습니다. 한국분들도 숙박 많이 하시더라구요. 꼭대기층 레스토랑 옆에 바로 수영장이 있어서, 의자에 앉아 있으면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앞에 큰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 곧 전망이 막힐지는 모르나.. 가격대비 안락하고 물도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 머물기에는 조금 아쉬우나, 친구 동반해서 숙박하시려면 저는 강추입니다. 근처 바닷가도 가깝고, 해수욕은 힘든 해변 입니다. 철도가 해변을 따라 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