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로 가시는 분은 모르겠지만, 여행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구시가쪽에 꼭 잡으세요. 왔다갔다 하기도 그렇고, 여행하다가 들어와서 쉬기에도 장소가 애매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가 정말 최악이에요. 머신도 아니고, 테이블별로 포트를 갖다주는 것도 아니고 이상한 자판기 같은데서 버튼 눌러서 뽑는데 이렇게 맛없는 커피 먹기도 힘들 것 같네요. 그리고 에어컨을 안키면 방안에서 계속 이상한 냄새가 났어요. 추위를 타서 늘 호텔 에어컨을 꺼놓는데 냄새가 나서 늘 조금씩 에어컨을 틀어야 했습니다. TV도 버튼이 잘 안눌려서 몇번씩 꾸욱꾸욱 누르면서 봤구요. 아주 나빠서 가지 말라고 말리지는 않겠으나, 여행객에게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은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