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17년 11월 11일
최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템플스테이인데, 진짜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체크인 카운터가 2시부터 6시까지라고 쓰여있는데.. 낮 12시쯤 갔는데도 체크인 받아주더라고요! 바로 방 줘서 넘 좋았어요(비성수기라 그런가봐요). 방은 작은 다다미방이었는데 코타츠도 있고 바깥으로는 연못도 보여요. 저녁에는 직원이 와서 이불 깔아줍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인데,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화장실에 비데 있고 샤워실에 어메니티 다 준비되어 있고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드라이기 등 있었던 걸로 기억) 작지만 온천(대욕탕) 있어서, 저녁때 여기서 담그고 있으니 굳굳. 저녁과 아침을 주는데, 저녁은 17시 30분, 아침은 7시 30분. 시간에 딱 맞춰 가야해용. 저녁은 스님이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고 먹음. 음식은 굉장히 독특한데 맛있었어요. 특히 생전 처음 보는 두부가 있었는데 식감이 쫀득 하다가 나중에 크리미하게 녹아내리는데 아직도 생각나요. 레시피 알고 싶은 맛! 아침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는 아침 세리머니가 있는데, 이색 경험이었어요. 위치는 오쿠노인 입구랑 가깝고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요.
MiO
MiO 님, 1박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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