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펜션들 중 가장 위에 위치한 풍차랑 허브랑 펜션 중. 5인 가족 투숙 가능한 휀넬에서 1박했는데,
한여름 폭염을 잊을 수 있는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며 에어컨 켤 필요없이, 아름답고 편안한 하루의 여름밤을 보냈습니다. 펜션 사장님 짧은 대화였지만 매우 친절한 서비스 감사했어요. 양떼목장 말목장 발왕산 등 주변에 누릴 수 있는 자연에 감사했습니다. 또한, 40분 차량 이동거리라서 갈때나 올때 양양 해변가를 들러 즐길 수 있어 좋네요. 불쑥 찾아오는 비소식 살피며, 우리 가족은 투숙전 양양비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이동했습니다.
펜션의 높은 언덕길을 오르기 전에 편의점이 있긴 하지만, 필요한 것만 미리 준비해 가서 불편한 점 없이 이쁜 풍차랑허브랑 펜션에서 머물수 있었네요.
1층에 있는 개별 바베큐장소도 이용할 수 있고요, 커피 좋아하는 저는 캡슐 커피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가볍게 아침식사 준비하긴 했는데, 냉장고에 비치된 크림밀크, 체다치즈, 딸기잼도 있어 토스트해서 함께 할 수 있으니 삼남매가족은 아침식사도 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외부 모습도 실내 환경도 예쁘고 사랑스런 풍차랑 허브랑 펜션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