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에 비해 매우 만족한 호텔이었습니다. 방도 넓었으며 내가 묵었던 방은 창문이 두 군데에 있어
환하고 답답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며, 물도 잘 나와요.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대리석 바닥에 원목 가구. 숙소 들어갔을 때의 기분은 최고였지요.
가격대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행중에 몸이 안좋아서 직원에게 말했더니 죽과 약을 구해주더군요. 다음날 찐빵에 유자차까지.
매우 감동받았습니다. 직원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단, 자정때까지는 약간 시끄럽습니다. 도로가 근처라.
벤탄시장, 통일궁, 여행자 거리 등 일반적으로 관광코스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저는 보통 오전 10시 11시쯤 나와서 아점 먹고 천천히 걸어서 서너군데씩 돌았던 것 같네요.
매우 만족한 호텔이었으며 다음에 또 호치민 여행을 하게 된다면 또 묵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