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어본 호스텔 중에선 최상급입니다. 일단 가장 좋은 점은 위치네요. 왠만한 거리는 다 도보가능한 상벤투 역 안에 있어서 주변 가기도 좋지만, 안전하기도해요. 사람이 늘 많은 곳이니까요. 시끄러웠다는 후기가 있어 걱정했는데 2박하는동안 한번도 시끄러운적은 없었습니다. 엘리베이터있어서 짐옮기기도 편하고 3층 침대중 2층 배정받았는데 불편하지않고 괜찮았어요. 베드가 좋아서 그런지 삐그덕거리지 않아서 밑에 사람 눈치보지 않아도 되었고, 시설은 다 깨끗했어요. 주방도 완전 깨끗했고, 조식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토마토, 샐러드채소, 사과, 시리얼,우유, 빵, 버터,잼, 오렌지쥬스, 레몬담근 물, 치즈, 햄 , 커피 비치되어있어요. 샤워실에 비치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는 망가진 상태 그대로였지만,그거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열쇠가 팔찌밴드용인것도 편했습니다. 짐 보관할 락커도 넉넉합니다. 직원친절하고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