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괜찮았음. 방이 깔끔하였고, 필요한 주방/세탁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음. Complementary Water 가 없었던 점은 아쉬웠음. 호텔에 늦게 도착하면 직원이 없기 때문에, 9시 이후에 도착하게 된다면 전화로 미리 얘기를 하면 메일로 지침을 받아 키를 수령하고 방에 들어가는 형식이었는데, 하고 나니 별 것 아니었지만, 익숙치 않은 시스템이라 처음에는 약간 당황했었음. 200m 떨어진 곳이 Cucina on Hay 라는 커피전문점이 있었는데, 크로와상 + 화이트커피 세트 메뉴가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추천함. 가격은 호주 달러로 8불. 숙소 바로 밑에 Hula Bula Bar 가 있었는데, 처음 접하는 아주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