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평이 많은 것이 방의 크기가 작다는 것이였는데, 확실히 작기는 하다. 그렇지만 2명까지는 생활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 외에 문제라면, 화장실이 안 쪽에 있어서 환기가 안 되고, 샤워장의 바닥이 평평한지 물이 빠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저렴한 가격의 호텔임에도 나나역까지 걸어서 5-7분, 터미널 21까지 걸어서 10-15분 정도로 위치도 매우 좋고,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툭툭으로 나나역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비록 메뉴는 대동소이 하지만, 조식이 포함되었음에도 저렴한 숙박비와,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있고,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 6일동안 벌레 한마리 보지 못할 만큼 깔끔하였고, 인터넷이나 에어컨 등 부가시설 역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음에 방콕에 가게 된다면 다시 한번 이용할 용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