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19년 4월 26일
예약을 하고갔는데 무엇때문인지 예약내역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선전용룸을 예약했는데 하루는 믹스룸에서 잤습니다. 침대가 2개붙어있는 대로 배정받아서 착오때문에 큰곳을 준건 줄알았는데 새벽에 갑자기 왠 남성분이 침대로 들어오시더니 영어로 뭐라하시고 가운데에 커튼을 치고 그쪽에서 잠을자더군요 코까지 매우 심하게 골면서. 도미토리에서 여러명이 자면 이런것에 신경을 안쓰고 자려고하는편인데 이건 뭐 바로옆에서 골아대니 매우 당황스럽고 황당하더라고요. 굳이 여자 혼자있는 침대에 아무리 2개라도 와서 잤어야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찌되었든 다음날에는 여성전용룸으로 바꾸었습니다.
침대는 좀 불편합니다. 화장실은 잠금장치 없고 문만 있습니다.
하루는 밤 12시까지 복도에서 누가 드라이기를 사용하는데 리셉션직원은 아무말도 안하는건지.. 잠설쳤네요. 결론적으론 후기는 너무 좋다고해서 갔는데 너무 좋지도 너무 나쁘지도않은 그런 곳입니다. 가격에 비해서 좋은것 같기도하고.. 아, 리셉션에 있는 남성 2분은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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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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